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하의 광상곡 (문단 편집) ==== [[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드라큘라]] ==== --당연히-- 본작의 최종보스. 샤프트의 계략으로 인해 부활에 성공해 네기 파티와 알루카드, 에반젤린을 궁지에 몰아넣는다. 이게 그 동안 플레이어들에게 초살, 순살당하기만 하던 드라큘라인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강력무쌍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마물들을 소환해 알루카드의 무구들을 파괴하거나 효월에서 나왔던 지배의 힘[* 에반젤린의 말에 따르면 이건 마왕이 되기 전 드라큘라가 가지고 있던 '''기본적인 능력'''이었다는 모양. --기본 능력부터가 치트라니!--]까지 사용할 정도. 거기에 겨우 한 번 쓰러트렸나 싶었건만 [[진조 드라큘라]]로 변신해 네기 파티에게 엄청난 절망감을 안겨준다.[* 세츠나의 절규인 "뭡니까... 저건 대체 뭡니까... '''벨몬드 가는 저것과! 저런 것과 계속 싸우고 있었단 말입니까!?'''"가 네기 파티의 절망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만약 학원제 당시 챠오가 빌었던 소원이 아니었다면 모두 꼼짝없이 죽었을 정도[*스포일러 에필로그에서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챠오가 빌었던 소원으로 인해 당시 드라큘라를 포함한 악마성의 마물들은 무의식적인 레벨에서 치명적인 공격을 가하는 데 방해를 받고 있었다고 한다. 아주 가벼운 억제일 뿐이었지만 이걸로 인해 알루카드들은 드라큘라를 쓰러트릴 수 있었다.]로 네기 파티와 알루카드, 에반젤린을 피떡으로 만들어놓는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알루카드들에 의해 핵이었던 자이언트 뱃의 날개가 파괴, 뒤이어 에반젤린의 엑시큐션 소드를 맞고 소멸한다. 여담으로 여기서 어째서 드라큘라가 월하의 야상곡 이후에도 인류를 적대했는지에 대한 오리지널 해설이 들어가 있는데, 그것은 다름이 아닌 '''샤프트에 의해 의지와 힘이 분리되어 영혼이 손상된 결과'''라고 한다. 전투 도중 이것을 깨달은 에반젤린은 백작에게 그런 짓을 한 샤프트를 저주한다. 과거 이야기에선 세상을 저주하던 마왕의 모습이 아닌 온화한 흡혈귀이자 가장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막 흡혈귀가 된 터라 갈 곳을 잃고 헤매던 에반젤린을 발견하고 거둬서 성 안에서 지내게 해주었다. 이후 에반젤린에게 자신이 맞이할 결말과 악이라면 악으로서 자신과 같은 악에게 파멸할 각오를 하라는 말을 해주었다. 드라큘라를 베기 직전 에반젤린이 보았던 환상을 생각해보면 그녀를 정말로 '''가족'''처럼 대해줬던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